[레이저 리프팅 1편] 써마지

안녕하세요. 닥터스키니 최보윤입니다^^
'동안' 이 트렌드가 되면서 '리프팅' 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이것은 노화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피부 쳐짐'  이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쳐지면 광대쪽이 쳐지면 팔자주름이 도드라지게 되고, 턱쪽이 쳐지면 턱선이 무너지게 되고, 볼쪽이 쳐지면 심술보가 생기게 되죠.

이런 쳐진 피부를 개선하기 위한 '리프팅' 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효과가 드라마틱한 것은 역시 수술이죠. '안면 거상술'이라고 해서 귀뒤쪽을 째고 당겨서 꼬매는 수술이라 효과는 드라마틱하지만,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수술이라는 부담감이 있죠. 그래서 최근에 각광받는 것이, '실리프팅' 시술인데요, 리프팅 효과를 보려면 얼굴에 100개정도의 많은 실이 들어가야 한다는 부담감, 바늘을 여러번 찔러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레이저 리프팅' 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레이저 리프팅' 중에서 '써마지 레이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써마지 는 FDA에서 최초로 허가를 받은 조직 타이트닝 기계입니다. 써마지는 피부 진피층에 '고주파' 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에 탄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써마지 팁을 통해 나오는 고주파 에너지는 피부 속 진피와 피하지방층까지 깊숙이 전달돼 콜라겐을 수축시켜 탄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하기 때문에 잔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써마지도 종류가 있는데요, 제일 처음 나온 1세대 써마지 기계는 '써마지 TC', 2세대 써마지 기계는 '써마지 NTX', 3세대 써마지 기계는 '써마지 CPT' 라고 합니다. 세대가 올라가면서 써마지의 효과와, 시술시간, 통증이 개선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전 세대 써마지 기계는 효과는 좋았지만 통증이 있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 나온 3세대 써마지 CPT 는 진동방식의 핸드피스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통증이 크게 줄었습니다. 고주파열을 쏘고 그 사이에 '쿨링' 기능이 들어가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에 교란을 주어 통증을 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써마지는 얼굴 뿐 아니라 목주름, 복부주름에도 바디 전용팁을 사용하여 시술이 가능합니다.
써마지 레이저는 레이저의 샷(shot) 수에 따라서 치료효과가 달라지는데요, 보통 600~900 등의 높은 샷 수 사용시 콜라겐 수축으로 인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 후에도 콜라겐 재생성이 이루어지면서 피부결 개선, 탄력이 좋아지는 효과가 나타나는데 시술 3개월 이후부터 가장 좋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지속 효과는 평균 1년간 유지되지만 열에 의한 콜라겐의 자체적 생성효과는 2-3년간 지속됩니다.

 

바늘을 무서워하시는 분이라면 레이저 리프팅 '써마지 CPT' 로 도움받으실 수 있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