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뉴 알라딘 필링 : 알라딘 필링보다 통증은 적고, 회복기간은 짧게]

 

안녕하세요. 닥터스키니, 최보윤 원장입니다^^

여름이 되면서 피지분비는 많아지고, 뾰루지도 잘 올라오고, 코에는 블랙헤드, 푸석한 피부때문에 고민인 분들 많으시죠?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술이 '필링' 입니다. 필링은 피부 제일 표면의 각질층을 탈락시키고, 모공 속 노폐물, 피지 찌꺼기를 제거해서 피부결, 피부톤을 개선해주는 시술입니다.

 

 

 

 

그런데 필링의 종류가 많다보니 어떤 필링이 나에게 맞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필링 중에서 각질 제거효과가 뛰어난 '뉴알라딘 필링'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뉴 알라딘 필링이 뭔가요?

 

 

'뉴 알라딘 필링' 이라는 말 자체에서 기존의 '알라딘필링' 이 있었겠구나 짐작이 가실텐데요,

기존의 알라딘 필링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건 2002년 씨스코비디사에서 벨기에 리빈베스트사의 2B BIO 제품을 도입하면서부터였습니다. 그 후  알라딘 필링은 우리나라 필링의 대명사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기존의 알라딘 필링이 통증이 꽤 있고, 시술시간 및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제기되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재탄생한 것이 뉴알라딘 필링 입니다.

 

 

 

 

 


뉴 알라딘필링 은 이스라엘의 글로벌 스킨케어기업인 크리스티나사의 로즈드메르 제품을 기본으로  기존의 2B BIO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점은 획기적으로 보완하였습니다.

뉴 알라딘 필링 에 포함된 마이크로 스피큘은 강도가 좋아 필링효과가 뛰어나고, 해양식물로부터 추출한 활성성분, 각종 미네랄, 비타민, 올리고 펩타이드, 사해소금 등이 필링을 유발하면서 자연적으로 표피를 들뜨게 만들어 세포의 탈락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2. 뉴 알라딘 필링의 장점

 

 

기존에 많이 시행되던 알라딘 필링과 비교하여 뉴 알라딘 필링 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딥과 소프트로 세분화되어 있어  환자의 피부 타입에 맞게 들어갈 수 있다.
 - 통증이 더 적다.
 - 회복기간이 더 짧다.(각질탈락기간 7~10일 ->  5~7일)
 - 시술시간이 더 짧다.(50분 ->  30분)

 

 

뉴 알라딘 필링 은 기존의 알라딘 필링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습니다. 뉴 알라딘 필링 시술 후 다음날 저녁 쯤 부터 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하는데요, 기존의 알라딘 필링은 각질 탈락 기간이 7~10일정도로 길었다면 뉴 알라딘 필링 은 5~7일 정도로 짧습니다.

 

 

 

 

세안, 화장은 가능하지만 각질이 벗겨지는 기간에는 얼굴이 이쁘지는 않아요. 각질이 좀 눈에 띄게 벗겨지는 편입니다. 마른 오징어에 하얀색 포 뜯어지듯이 그렇게 각질이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각질 탈락기간이 짧을수록 더 좋죠.

 

 

 

3.효과

 


뉴 알라딘 필링 의 효과를 살펴보면, 우선 반투명 각질층이 벗겨지면서 "피부톤이 개선"되구요, "피부조직, 탄력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공출구를 막던 각질층의 제거로 피지분비가 원활해지면서 "여드름이 개선" 됩니다. 각질층이 제거된 후에는 새 살이 돋아나면서 "피부결이 매끈"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팔 뒤쪽에 닭살 처럼 오돌도돌하게 올라오신 분들 있죠? 의학용어로는 "모공각화증" 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모공각화증이 있는 분들도 뉴 알라딘 필링을 하시면 피부 표면이 매끈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닥터스키니's tip

 

 

피부과 시술 중에서 한 번 해도 효과가 있는 시술은 몇 되지 않습니다. 레이저든, 관리든 꾸준히 해야 횟수에 비례해서 좋아지는 시술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뉴 알라딘 필링' 은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눈에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효과가 있는 시술이라고 해서 너무 자주, 자신의 피부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하다가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상태를 고려하여 적합한 필링을 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by bls 클리닉 최보윤 원장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