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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3편]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바로 뙤양볕으로?(by 최보윤 원장)

 

 

안녕하세요. 닥터스키니, 최보윤 원장입니다^^

이번주에는 계속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 바를 때 주의하실 점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서는 설명드렸었죠. 나의 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셨다고 끝이 아닙니다. 바를 때에도 주의하실 점이 있으니 오늘 포스팅 내용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바닷가로 놀러가신 분들은 바다에서 수영하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죠. 나름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공부하신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의 지속력이 3시간 정도이니 최대한 약발을 유지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기 직전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이것도 잘못된 경우입니다.

 

 

 

 

왜나하면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바르면 바로 보호막을 형성하여 자외선 차단이 되지만,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15~ 30분은 있어야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직전이 아니라, 외출하기 15~30분 전쯤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by 최보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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