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검버섯인가요? 사마귀인가요? 한관종인가요? 비립종인가요?[2편]검버섯
안녕하세요. 닥터스키니 최보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얼굴 융기 질환 '검버섯, 사마귀, 한관종, 비립종' 중에서 검버섯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검버섯은 의학용어로는 '지루각화증'(seborrheic keratosis) 라고 하는데요, 명칭에 '지루성' 이라고 붙은 이유는 , 기름기가 있고, 위치가 피지선이 많은 부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붙여인 것입니다. 어떻게 생긴게 검버섯인가? 보통 경계가 뚜렷한 원형의 갈색 내지 흑색 양상을 띠는데요, flat하게 피부에 색소만 띠는 경우도 있지만, 약간 융기된 양상을 띠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기는 1mm에서 수 cm까지 다양한데요, 확대해서 보면 표면이 오돌도돌하게 보입니다. 보통 40대 이후에 호발하는데, 만성적으로 진행되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많아지..
피부 이야기/검버섯,사마귀,한관종,비립종
2013. 11. 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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