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에요? 검버섯이에요? 주근깨에요?
병원에 오시는 환자분 중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것이 "얼굴 색소" 입니다. 그리고 본인 얼굴에 있는 색소에 나름대로의 진단을 내려오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몇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A. (20대 여자 환자): "이게 사춘기 때부터 생긴건데요, 콧등 위를 지나서 좌우대칭으로 있는데 기미 맞죠? B. (30대 여자 환자): "선생님, 이게 검버섯인가요? 출산하고 나서 생겼어요." C. (50대 남자 환자): "선생님, 이게 점인가요? 점점 커지고, 여러군데 생기네요." 얼굴 색소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흔히들 오해하는 몇 가지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색소만 봐서는 이게 "기미인지, 검버섯인지, 주근깨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분의 연령대만 보아도 구벌을 쉽게 할 수 있어요. "사춘기"..
피부 이야기/기미, 색소
2013. 6.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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